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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개인별 원인 진단부터…피부과 맞춤형 치료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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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올린의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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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김미경 기자] 최근 탈모를 호소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증상이 심해지기 전 조기에 피부과 치료를 시작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탈모는 진행성 질환인 만큼 원인과 유형을 정확히 파악한 뒤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남성형 탈모는 앞머리와 정수리에서 시작해 M자, C자, O자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여성형 탈모는 남성보다 진행 속도가 느리지만 출산 후나 30대 이후 정수리를 중심으로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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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종만 원장 (사진=더올린의원 강릉점 제공)


 

이에 따라 탈모 치료는 원인과 탈모 유형에 맞춰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약물치료는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 기본 치료로 장기 복용이 필요한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 의약품을 활용한 맞춤 처방이 이뤄진다. 또한 약물 복용을 꺼리거나 치료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경우에는 메조테라피를 병행하는 치료도 선택할 수 있다.


메조테라피는 줄기세포배양액과 모발 성장인자를 두피에 효과적으로 침투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피부과 시술이다. 재생레이저 치료와 열치료를 함께 적용해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이고 통증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시술 후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시술 직후 일시적으로 탈락량이 증가하는 섀도잉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줄기세포배양액을 기반으로 한 리포테인은 비오틴과 비타민 B5·B6, 구리 펩타이드 등 모발 성장과 모낭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께 함유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톡스 시술도 활용된다. 보툴리눔 톡신을 두피에 주입해 탈모 진행과 관련한 생물학적 경로를 조절하는 원리다. 보툴리눔 톡신은 근육과 신경 사이의 신호 전달을 차단해 근육 수축을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모발의 성장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세포가 모유두 세포인데 탈모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남성 호르몬의 DHT가 TGF-B1이라는 단백질을 늘리고, 이 단백질이 모유두 세포의 사멸을 초래한다. 두피 보톡스 시술은 TGF-B1 단백질 활성화를 억제함으로써 모유두 세포의 파괴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


더올린의원 강릉점 류종만 대표원장은 "탈모는 증상이 심해진 이후보다 초기부터 원인과 타입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약물치료와 함께 메조테라피를 병행하면 위축된 두피에 영양과 성장 촉진인자를 효과적으로 공급해 치료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개인의 탈모 진행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뒤 맞춤형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출처 : 메디컬투데이(https://www.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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